빅 스우 시놀로지 CEO가 서울서 열리는 시놀로지 2018 컨퍼런스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놀로지 2018 컨퍼런스’에 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네트워크스토리지(NAS) 기업 시놀로지는 오는 26일 ‘시놀로지 2018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놀로지 컨퍼런스는 한국을 포함해 총 17개 국가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로, 전세계 수만명의 사용자들이 참가한다.시놀로지는 이 행사를 통해 사용자들과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발전된 소프트웨어와 향상된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보다 원활한 클라우드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중앙 포털과 서버를 위한 다기능 온프레미스 비즈니스 백업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가상화 머신,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앨범, 그리고 다양한 2018년 신제품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놀로지는 비즈니스를 위해 설계된 중앙 포털인 ‘드라이브(Drive)’와 IT 관리자들을 위한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기업용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빅 스우 시놀로지 CEO는 “시놀로지는 한국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라며 “올해 열리는 시놀로지 2018 컨퍼런스에서도 비즈니스 가속화와 디지털 자산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