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상승을 이끈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지난주부터 상승 탄력이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이전에 급등한 종목들은 발표 후 상승폭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이들 종목의 내년 실적은 올해만큼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증시 주도주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도
네이버·셀트리온·현대重 등
상승 기대 종목은 사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