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이 합류한 ‘미스터 선샤인’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
사진=젠스타즈
극 중 박아인이 맡은 고애순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면에는 남모를 사연을 지닌 인물이다. 박아인은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왔기에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박아인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맨홀’과 ‘나쁜 남자’ ‘신사의 품격’ ‘마마’ ‘태양의 후예’ ‘굿와이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씬스틸러로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아인의 소속사 젠스타즈 관계자는 ”박아인은 이번 ‘미스터 선샤인’에서 김은숙 작가님, 이응복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게 돼 기뻐하고 있다. 열의를 다해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아인이 출연을 확정지은 ‘미스터 선샤인’은 1900년부터 1905년까지 시대적 배경을 기본으로 한 의병(義兵) 이야기이며,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