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1차로 2,500세트(1세트 20개입)를 한정으로 선보이며, 1세트의 가격은 9,200원이다. 1차 물량 소진 여부에 따라 2차 예약 판매도 할 예정이다.
70g 중량에 290㎉의 열량을 담은 ‘맛있는라면 미니’는 2007년 출시된 오리지널 ‘맛있는라면’의 중량(115g)과 열량(480㎉)을 모두 40%가량 줄인 제품이다. 작은 컵라면(65g) 중량과 비슷하다.
개당 가격은 기존 라면(1,050원) 대비 56% 저렴한 460원꼴이다.
김현주 제휴마케팅 매니저는 “이번에 선보인 미니 라면은 야식으로 라면이 먹고 싶지만 부담스러울 때나 등산,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 중 간단한 간식이 필요할 때 요긴할 것”이라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