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안내서’ 박신양, ‘파리의 연인’ 커플 재회
김정은이 박신양과 공항에서 재회했다.
김정은은 25일 밤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 출연했다.
김정은은 공항에서 직접 피켓을 들고 박신양과 방을 바꿔 지내게 된 스페인의 비주얼 아티스트 프란세스카 로피스를 기다리기도 했다.
이렇게 그가 나선 이유는 박신양 때문이었다.
김정은은 “박신양 선배님의 요청을 받고, 한동안 잊고 살던 ‘파리의 연인’ 추억이 떠오르면서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화면 안에 선배님이 없고, 직접 만날 수 없다는 말에(하겠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