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스, ‘DCO’ 기능 적용한 페이스북 광고 솔루션 개발

효율높은 광고소재 찾을 때 기간과 비용 대폭 절감

온라인 광고대행사 엠포스(윤미경 대표)가 페이스북의 광고 소재 최적화 기능인 ‘Dynamic Creative Optimization’(이하 DCO)를 적용한 픽데이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DCO는 가장 효율이 좋은 광고소재를 찾기 위해서 이전에 진행하던 A/B테스트보다,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 단 한번의 설정으로 이미지와 문구, 버튼의 수십에서 수천 가지 조합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빠른 시간 내에 광고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엠포스 전략사업본부 정찬우 본부장은 “페이스북의 DCO 기능을 적용한 광고 캠페인이 단 3일만에 높은 성과를 기록해서 놀라웠다”면서 “특히, TVCF 등의 동영상 소재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할 때, DCO 기능을 통해서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 본부장은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광고소재의 기획부터 제작, 분석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인 엠포스는 자체 개발 페이스북 광고 솔루션 ‘픽데이터’를 통해 페이스북의 DCO의 베타 테스트 단계부터 자체 집행 노하우를 쌓아왔다.

효과적인 페이스북 광고 마케팅을 위한 더 많은 정보는 엠포스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픽데이터 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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