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26일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4·4분기 역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불확실한 대외 변수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내수 시장에서 코나와 G70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신차 판매 비중을 늘리고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시장의 점유율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