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6집으로 컴백한 포맨은 26일 6시에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고, 가을 감상에 어울리는 이별 발라드를 선보였다.
/사진=메이저나인
이날 포맨은 타이틀곡 ‘눈 떠보이니 이별이더라’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애절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후렴구에서 터지는 신용재의 완벽한 4단 고음은 ‘믿고 듣는 포맨’임을 입증하기 충분했고, 포맨 노래 중 역대급 고난이도 곡으로 꼽히고 있다.
컴백 무대를 마친 포맨은 “무대에 서는 게 오랜만이라 떨렸다. 그래도 완전체로 무대에 서 긴장을 덜 했던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포맨은 지난 24일 정규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로 컴백해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엠카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