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깜짝 키스 “짝사랑하던 여자가 고백 받아줘서 못 잤겠네?” 혼자만의 착각

‘마녀의 법정’ 깜짝 키스 “짝사랑하던 여자가 고백 받아줘서 못 잤겠네?” 혼자만의 착각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기습키스 장면이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김민태)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여진욱(윤현민 분)에게 기습키스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마녀의 법정’ 마이듬은 범인 검거 당시 여진욱 대신 칼을 맞고 입원했으며 마이듬은 여진욱에게 각종 심부름을 시키고 계속해 문자를 전송했다.


이어 마이듬은 취한 상태로 여진욱에게 “나를 짝사랑하는 것 다 안다”며 주정을 부렸고 이어 강제로 입을 맞췄다.

다음날 이듬은 출근길에 진욱을 만나자 “어제 한숨도 못 잤겠네. 짝사랑하던 여자가 고백을 받아줬으니”라며 혼자만의 달콤한 착각했에 빠졌고, 진욱은 “짝사랑한 적 없고, 고백 한 적도 없다”고 잘라 이야기했다.

이에 이듬은 “그럼 키스는?”이라고 물었고, 진욱은 “그런 인정”이라고 대답하며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