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장동선 박사가 유희열의 ‘전문성’에 대해 언급했다.

장동선 박사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알쓸신잡2’(‘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제작발표회에서 ‘유희열의 배울 점’에 대해 고백했다.

장동선 박사는 “유희열 선생님과 저 공통의 관심사가 음악이다. 원래 제 꿈이 작곡이나 지휘였는데, 그건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열심히만 하면 되는 과학자가 됐다”며 “중간중간 음악에 대한 말씀을 유희열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전문가 적인 부분이 나오더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에 편집이 되지 않고 나올지 모르겠지만, 유희열 선생님과 아침식사를 하면서 기술과 테크놀러지와 음악과 음악 컨텐츠가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다. 진짜 많이 배웠다”고

제가 여기 왜 나와있는 지 모르겠다

‘알쓸신잡2’는 정치·경제·미식·건축·뇌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아 분야를 막론한 무한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건축가 유현준, 뇌인지 과학자 장동선이 출연,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 전개를 통해 알아두면 유익한 신비한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2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