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은 26일 열린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지부문 올해 매출액은 4조6,00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는 1조7,000억원, 에너지저장장치(ESS) 역시 연초부터 말했던 약 5,00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소형전지와 ESS가 수익성이 꽤 나고 있고 반면 자동차 전지는 아직 적자 내고 있지만 물량 증가가 이뤄지면서 수익구조는 전년대비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