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홍수현이 낚싯배에서 미모를 자랑하며 화보(?) 촬영을 했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홍수현이 순식간에 낚싯배를 화보촬영장으로 만드는 신공을 발휘한다.
화장실도 없는 작은 낚싯배에서 무려 10시간을 버틴 홍수현은 ‘도시어부’ 3인방이 실종 된 입질에 초조해 하자 셀카를 찍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급기야 홍수현은 뱃머리 위에 올라가 ‘타이타닉’의 여주인공 포즈를 비롯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고, 이에 마이크로닷은 포토그래퍼를 자처하며 홍수현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이덕화도 “낚싯대 들고 뒤돌아보면서 포즈 취해”라며 훈수를 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화보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홍수현의 미모가 빛을 발했던 이날의 출조기는 26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