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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주택서 화재…세 들어 살던 50대 여성 숨져
입력
2017.10.27 01:53:47
수정
2017.10.27 01:53:47
26일 오후 8시 14분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리 일반주택 아래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이곳에 세 들어 혼자 살던 김모(56·여) 씨가 숨졌다.
불은 가재도구와 아래채를 모두 태워 1천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산청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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