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충청-호남 지역 이틀째 영향 미쳐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인 27일 오늘 전국은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호남 등 일부 지역에는 미세먼지가 이틀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고 안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어제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등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1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충청·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해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