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이달 31일부터 ‘어울림展’ 개최

화폐 디자이너, 화폐 조각가들 작품 20여점 선봬

한국조폐공사는 공사 창립 66주년 및 기술연구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대전 유성구소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제4회 어울림전(展)을 개최한다.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화폐 디자이너, 화폐 조각가들이 정성을 쏟아부어 만든 부조 ‘주화의 역사’를 비롯한 20여점의 예술작품이 소개된다.

전영율 조폐공사 디자인연구센터장은 “돈 만드는 사람들이 회화,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탄생시킨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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