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스틸
27일 이진욱 측에 따르면 이진욱은 최근 ‘상류사회’ 출연을 확정했다. 촬영은 내달로 예정돼 있다.
‘상류사회’는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교수 남편과 미술 부관장 아내, 미디어 아티스트 사이의 욕망과 사랑을 그려내는 작품.
수애가 아내 역, 박해일이 교수 남편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상태이며, 이진욱은 미디어 아티스트 역을 맡아 수애와 위험한 밀회를 그린다.
이진욱은 지난해 성폭행 스캔들에 휩싸인 후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간 ‘멜로킹’의 이미지에 손상이 간 사건이었다.
최근에는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 출연했지만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