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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차, 통상임금 영향으로 영업익 9,770억원 줄어
입력
2017.10.27 10:30:51
수정
2017.10.27 10:30:51
기아자동차는 27일 3·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충당금 부담이 없었으면 영업이익은 4,371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000270)는 “통상임금으로 반영된 소송 영향 금액은 총 9,770억원으로 판매관리비에 8,640억원, 나머지는 지연이자로 영업외 비용에 반영됐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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