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캠리 스마트 스페이스
한국도요타는 최근 출시한 ‘뉴 캠리’의 주행 느낌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스페이스’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마케팅은 한국도요타가 전용 공간과 VR 기어를 마련하고 고객 체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은 VR을 착용하면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레이싱 트랙에서 직접 운전하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도요타는 이번 뉴 캠리의 마케팅 포인트를 ‘강한 주행성능’에 두고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슬로건을 집중 알려나가고 있다. VR 체험 공간인 스마트 스페이스에는 실제 차량도 전시하며 현장에서 구매상담도 벌인다.
한국도요타는 지난달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스마트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다음달 4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서울 타임스퀘어, 부산 롯데 아울렛과 신세계 아울렛, 경기도 일산 벨라시티, 경기도 광교 아비뉴프랑 등에서도 주말에 한해 체험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도요타 캠리 스마트 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