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헤어질 수 밖에’, 지니 주간차트 1위 점령



발라드 신곡들이 속속 지니 주간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가을발라드 감성인기가 최고조를 달했다.

발라드 최고 인기곡은 김나영의 ‘헤어질 수 밖에’로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 10월4주차 주간차트 1위를 점령했다.


폭풍 가창력으로 고음과 저음을 오가며 연인과의 헤어짐을 애절하게 노래한 김나영의 ‘헤어질 수 밖에’는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65시간동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에픽하이의 신곡 ‘연애소설’이 올랐다. 아이유와의 피처링으로 더 풍부해진 에픽하이의 힙합곡 ‘연애소설’은 지니 실시간누적차트에서 43시간 1위를 지키기도 했다.

뒤이어 3-5위는 발라드곡이 인기를 이어갔다.듀엣 멜로망스의 ‘선물’ (3위), 비투비의 ‘그리워하다’(4위), 포맨의 신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5위)가 차지했다. 뒤이어 젝스키스의 ‘특별해’는 롱런인기를 이어가며 6위에 올랐다.

지니관계자는 “가을 감성을 잘 살린 발라드 신곡 4곡이 지니주간차트최상위권에 올랐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가을 발라드 신곡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발라드 인기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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