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나의 밤 나의 너’ ...“첫 소절부터 소름”

성시경의 ‘나의 밤 나의 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7일 공개된 성시경의 신곡 ‘나의 밤 나의 너’ 티저는 도입부부터 터진 성시경의 독보적 음색이 부드러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에 따라 흐르며 리스너의 귀를 끌어당겼다.

‘나의 밤 나의 너’ 티저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그려낸 곡답게 감각적인 영상으로 완성돼 신곡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티저 영상 속 배우 정유미는 ‘분위기 여신’다운 매력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보여주었으며, 달달하면서도 세련된 성시경의 보이스는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저 영상을 본 팬과 누리꾼은 “성시경의 목소리가 다했다. 정말 분위기 좋다” “첫 소절부터 소름 돋았다” “31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등 열띤 반응을 쏟아내며 성시경의 신곡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나의 밤 나의 너’는 성시경이 정규 7집 앨범 이후 6년 만에 정식 발표하는 노래로 아름다운 가사로 심금을 울리는 실력파 뮤지션 심현보가 작사를 맡고 케이팝 최정상 가수들과 작업해온 독일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알비 알버트슨(Albi Albertsson)이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의 밤 나의 너’를 발표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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