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언젠가 우리 모두 해야 할 작별 준비

‘채비’, 언젠가 우리 모두 해야 할 작별 준비


영화 ‘채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채비(감독 조영준)’은 고두심, 김성균이 주연을 맡은, 가족의 정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드라마 장르 영화다.


일곱 살 같은 서른 살 아들 인규(김성균 분)을 24시간 특별 케어하던 엄마 애순(고두심 분)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혼자 남겨질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채워가기 시작한다.

‘언젠가 헤어질 모두를 위한’ 영화인 채비는 올 가을 관객의 가슴을 적실 만한 영화다.

‘채비’는 오는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채비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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