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로 성장성 강화-케이프

기업은행(024110)이 자산건전성 개선 흐름과 중소기업 대출로 성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30일 기업은행에 대해 자선건전성 개선추세가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2만원을 제시했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이 3·4분기 순이익 4,468억원을 달성했다”며 “실질연체율 하락 등 자산건전성 개선추세가 강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대출로 은행 성장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기업은행에 호재다. 전 연구원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대출로 성장의 축이 이동함에 따라 성장여력과 대손, 규제의 측면에서 강점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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