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30일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윤활기유 분야에서 스프레드가 3분기 보다 낮아질 수 있다“며 ”내년 역시 올해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OIL은 ”올해 ‘그룹 3’ 제품 기준 증설이 일산 6,000배럴 정도였지만 내년에는 2만4,000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계속 연기되는 증설 계획이 많은 만큼 내년에도 모두 증설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