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슈퍼히어로들 각각의 파워가 조합된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 블록버스터로서의 스케일은 물론,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유머러스함까지 갖췄고 더불어 슈퍼히어로 존재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또한 승마부대 아마존 전사들과 바다의 여왕 메라, 배트맨의 집사 알프레드와 슈퍼맨의 연인 로이스 레인까지 이들을 조력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슈퍼맨의 죽음 이후 세상은 혼란을 겪고 있고 이에 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또 다른 ‘메타 휴먼’인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마더박스’를 찾기 위해 외계에서 온 빌런 스테판 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마더박스는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슈퍼 컴퓨터로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함께 J.K 시몬스와 엠버 허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슈퍼맨 헨리 카빌과 에이미 아담스, 다이안 레인, 제레미 아이언스, 그리고 코니 닐슨 등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원더 우먼>에 등장했던 인물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들 DC의 영웅들은 <저스티스 리그>에 이어 각각의 솔로 무비로도 출격할 예정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