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해피 BUS 데이’ 캠페인 확대 운영

인천시는 1일부터 인천 시내버스 노선인 46번(2대), 22번(2대), 14번(2대), 780-1번(2대) 등 8대를 대상으로 도시 사랑 시민참여 캠페인 ‘해피 BUS 데이’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8월 8번 (2대)와 511번 (2대)를 대상으로 실행해온 기존 캠페인에 8대의 버스를 추가 증설하는 것이다. 확장 응원 멘트는 “기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등의 녹음에는 김구라, 지상렬, 이석훈, DJ용 등 인천 출신 연예인들과 방송인 김생민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초등학생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430여명의 인천시민이 직접 녹음한 시민 멘트가 하차 벨을 누를 때마다 운전석의 옆의 스피커를 통해 버스 안에 전달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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