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생명보험 ‘교직원라이프’가 11월 6일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제공=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다음 달 6일부터 교육가족의 건강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직원라이프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평상시 건강관련 상담부터 질병 발생에 따른 관리 서비스까지 전문 분야별 의사·간호사가 24시간, 365일 상시 대기해 건강 문제에 전반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24시간 1:1 전화상담, 교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정신적 문제를 위한 전문가의 심리상담 서비스, 전국 대학병원의 진료협력센터를 통한 편리한 예약 대행 서비스, 암·뇌·심혈관 질환 진단으로 3차종합병원 방문 시 전담간호사 동행, 차량 에스코트(지방 거주 회원이 서울 내 3차 종합병원 방문 시 차량 지원(총 6회)), 치매자가진단 및 예방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대상은 11월 6일 이후 교직원공제회 종합공제(1610) 및 더블업종합공제(1610) 3구좌 이상 신규 가입한 피보험자, 기존 가입건의 경우 백세누리행복공제(기본형, 생애주기형), 종합공제(1510·1610), 더블업종합공제(1510·1610) 3구좌 이상 가입한 피보험자에 해당한다(대상자 중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정보제공 동의자). 서비스 제공기간은 보험가입 다음 달부터 3년간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