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이 모건스탠리의 부정적 보고서 여파를 딛고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1일 9시 1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54% 상승한 16만 8,4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가 셀트리온에 대한 비중축소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 3.94%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에 대한 공매도 물량을 대거 보유한 모건스탠리가 부정적 보고서로 주가하락을 유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