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의왕백운쇼핑몰은 약 10만㎡ 부지에 롯데아울렛과 쇼핑몰 A·B관으로 구성되며, 지하2층에서 지상5층, 주차대수 4,000여 대 규모로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시네마타운, 키즈 테마파크, 서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러 휴게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롯데 의왕백운쇼핑물은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오는 2019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 의장,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김양묵 의왕백운PFV 대표이사, 나성주 의왕백운AMC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롯데의왕백운쇼핑몰은 백운밸리사업의 핵심 도시 기반 구축사업으로 백운밸리 입주 예정 입주민들과 의왕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쇼핑몰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