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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은 “4년 6개월 만에 앨범이 나오게 됐다. 사실 이번에 여러 가지 제작과 프로듀싱에 참여하면서 고생도 많이 했다. 어느 하나 쉬운게 없더라. 이렇게 고생하면서 나온 결과물이 좋아서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새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주니엘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혼술’은 외로운 마음을 위로해주는 듯한 어쿠스틱한 기타와 후렴구의 따뜻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과 일에 치여 지쳐있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주니엘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