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히트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멀티 히어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개성 강한 120여 종의 하이퀄리티 캐릭터 △캐릭터 조합과 진형 배치에 따른 전략 전투 시스템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 화려한 이펙트 등 한계를 뛰어넘은 연출 △풀 3D 기반의 스토리 컷씬 △콘솔급의 시네마틱 대화연출 △‘미지의 땅’, ‘토벌전’, ‘외대륙탐사’ 등 다양한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을 맡은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가 그간의 개발 히스토리와 최근 세계에서 흥행을 거둔 전작 ‘히트(HIT)’의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히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 대표는 “오버히트는 수년간 축적해 온 넷게임즈의 노하우를 총 집약해 선보이는 신작”이라며 “전작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멀티 히어로 RPG로 오랫동안 사랑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헌 넥슨 부사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히트’ 성과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오버히트 출시 일정과 국내 및 세계 시장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 부사장은 “오버히트는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의 현재 시장에서 충분히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만큼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보유한 게임”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의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다음달 28일 오버히트의 안드로이드 OS버전 및 iOS버전 국내 정식서비스에 앞서 31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영웅 캐릭터를 선택해 SNS 채널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 8플러스’를 선물한다. 다음달 16일에는 닉네임 및 길드 선점 이벤트를 오픈한다. 오버히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