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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혼술’은 외로운 마음을 위로해주는 듯한 어쿠스틱한 기타와 후렴구의 따뜻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과 일에 치여 지쳐있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니엘은 “혼술, 혼밥, 혼자 놀기를 많이 하시지 않나. 저 역시 혼자 살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하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내 청춘은 왜 이럴까 하시는 분들이 분명 다들 있으실 거다.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다들 힘들지만 참고 견뎌가면서 삶을 버티고 있구나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쓴 노래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주니엘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