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아트를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곡의 빈티지한 무드를 담은 이번 앨범 커버는 작가 BADFISH(배드피쉬)가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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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Bet on me’는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사운드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걸 걸테니 상대방도 나를 믿고 나에게 ‘베팅’하라는 당돌하고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Good Food’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행복하고 설레는 감정을 위트 있게 담은 노래로, 랩 피처링에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힙합레이블 All I Know Music(올 아이 노우 뮤직, AIKM)의 래퍼 브레이가 참여해 곡의 흥겨움을 더했다.
에디킴은 ‘팔당댐’, ‘쿵쾅대’에 이어 또 한 번 프로듀서 포스티노와 공동 작업했다.
올 가요계 판도를 뒤흔든 윤종신의 ‘좋니’를 작곡한 포스티노는 발라드부터 일렉트로닉까지 폭넓은 장르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프로듀서로, 에디킴의 음악적 완벽주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미로운 음색과 세련된 곡으로 매번 기대감을 주는 에디킴의 신곡은 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