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정원' 신수원 감독X문근영이 전하는 여운..특별GV 개최

올 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영화 <유리정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영화의 흥행세에 힘입어 2주차 특별 GV를 개최한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유리정원>이 개봉 2주차 특별 GV로 관객들과 또 다시 만난다. 앞서 진행된 개봉 기념 GV에서는 신수원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연기에 대한 소감과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관객들과 공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진행되는 개봉 2주차 특별 GV도 알찬 이야기들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5일(일) 부산 국도 예술관에서 진행되는 특별 GV에는 신수원 감독과 윤지운 촬영 감독, 임충근 프로듀서와 함께 아름다운 미장센 탄생과 영화 제작기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1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CGV 압구정 아트하우스관에서는 신수원 감독과 배우 문근영, 모더레이터에 변영주 감독이 함께해 영화에 대한 보다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스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 영화.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문근영은 이번 작품에서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과학도 ‘재연’ 역을 맡아 전례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역대급 열연이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다. 절찬 상영 중.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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