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 서울 도봉구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육각수 원년 멤버 출신 도민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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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인식에는 유족과 친지, 육각수 원년 멤버 조성환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발인식은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고인은 멤버 조성환과 함께 육각수로 지난 1995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90년대 중반 히트 친 ‘흥보가 기가막혀’로 크게 사랑을 받았다.
발인을 마친 고인의 시신은 화장 절차를 밟은 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 시립 승화원에 안치된다.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