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추가 20% 쏜다...'수퍼 새터데이'

여주, 파주, 시흥, 부산 전점
600여개 브랜드 참여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1년에 단 한 번 뿐인 초대형 쇼핑 축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하며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첫 개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다. 지난해 ‘수퍼 새터데이’ 매출은 평소 주말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수퍼 새터데이에는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70%인 6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 또는 BC카드로 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10만원 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 또는 BC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선 전 점에서 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디케이앤와이, 띠어리, 산드로, 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브룩스 브라더스, 빈폴,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테일러메이드,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블랙야크 등 골프·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와 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 게스 등 캐주얼 데님 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체 참여 브랜드 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홈페이지 (www.premiumoutlet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퍼 새터데이가 진행되는 양일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야외 이벤트로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수퍼 새터데이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버스킹(STREET BUSKING)’을 진행한다. ‘스트리트 버스킹’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아울렛 광장 및 스트리트를 무대로 제공하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문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총 17개 팀이 참여해 버스킹 및 캘리그라피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와인 및 칵테일 시음과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EAT, DRINK AND SHOP’과 신진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Color your Life’ 행사가 열린다. 파주는 다양한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마켓’과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시흥은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소니 엑스페리아 터치 체험존이 열린다. 부산은 키즈 드라이빙, 대형 미끄럼틀 등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30여 가지의 파전과 기장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기장군 파전·친환경 먹거리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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