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럭키' 잇는 가을 코미디 예고

2017년 코믹버스터 <부라더>(감독 장유정)가 11월 1주차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 <럭키>를 잇는 가을 코미디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개봉 전 쇼케이스와 시사회를 통해 미리 관객들을 만나며 온-오프라인 내 폭발적인 반응과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부라더>가 11월 1주차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최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던 <범죄도시>까지 제친 것으로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흥행 강자가 등장함을 알린다.


<부라더>는 11월 극장가의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지난가을 코미디 열풍을 불러일으킨 <럭키>의 흥행 바통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럭키>는 개봉 전부터 유해진의 코믹 연기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개봉 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신비한 동물사전><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운 바 있다. <부라더> 역시 동시기 개봉작인 <침묵>을 제치고 금주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럭키>의 흥행 바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라더>는 유해진에 이어 코미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마동석과 애드리브 천재 이동휘의 막강한 코믹 케미스트리는 물론, 이하늬의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웃음 폭탄을 터뜨릴 뿐만 아니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깊은 여운의 메시지까지 전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부라더>는 내일(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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