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이 일어난 월마트/연합뉴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극으로 기록된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미국에서 또 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1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께 미국 콜로라도 주 손턴의 월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다수의 사람이 쓰러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KKTV-11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시민들에게 사건이 발생한 지점에서 멀리 떨어질 것을 권고한 상태다. 현재까지 피해자들의 상태나 총격범의 체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