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이유영과 함께 한 지 1년 여만에...누리꾼 "너무 안타깝다"

故 김주혁, 이유영과 함께 한 지 1년 여만에...누리꾼 “너무 안타깝다”


이유영과 故 김주혁이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인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당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故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는 “김주혁과 이유영이 영화계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지 두 달여쯤 됐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기라는 공통 관심사로 급속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중 서로 호감을 느끼다 영화를 끝내고 17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참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이유영씨 힘내세요.”,“사귄 지 이제 1년이네.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영은 故 김주혁의 발인까지 함께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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