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측 "오늘(2일) 신혼여행차 유럽으로 출국…장소·기간 비공개"(공식입장)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오늘(2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사진=블러썸&UAA


소속사 측은 2일 서울경제스타에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 출국해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확한 신혼여행 장소와 머무는 기간은 알리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의 모(某)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10월 31일 비공개로 식을 치른 두 사람은 신혼여행 또한 언론이나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코트 차림에 모자와 목도리 등을 걸치고 얼굴을 가린 채 출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중국배우 장쯔이뿐만 아니라 유동근-전인화 부부, 한재석-박솔미 부부, 김희선, 이미연, 조성하, 박보검, 유아인, 홍경민, 김지원, 고창석, 이정현, 손창민, 문소리, 소지섭, 이미연, 박형식, 김종국, 임주환, 차태현, 슈퍼주니어 동해, 최지우, 김민석, 현쥬니, 조재윤, 김수안, 2PM 준호,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했던 서울 이태원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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