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살해범, 변호사까지 살해하려 했다 “겁을 잔뜩 줘라”
송선미 남편 살해범이 고씨의 변호사까지 살해하려 했다는 주장이 확인됐다.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 곽(38)씨는 조(28)씨에게 송선미의 남편 고(45)씨의 청부살인을 부탁했다고 검찰 측에 전했다.
특히 이 매체에 따르면 조씨는 곽씨로부터 고 씨를 죽이라는 말과 함께 고씨의 매형 변호사까지 살해하라고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또한 검찰 조사에서는 “변호사를 죽이라는 지시를 거부하자 곽씨는 ‘그러면 변호사 앞에서 고씨를 죽여 겁을 잔뜩 줘라’는 지시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