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발인’ 이유영 운구 행렬 앞장, 수척한 얼굴로 마지막 인사, 그 뒤는 ‘김종도 대표’
배우 김주혁의 발인이 진행된 가운데 연인 이유영이 며칠간 장례식장에서 식음도 전폐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전해졌다.
오늘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에서는 故 김주혁의 발인이 진행됐으며 오전 10시에는 고인의 가족, 지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결식을 진행했다.
많은 이들은 슬픔의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운구 행렬을 따랐으며 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이 앞장섰다.
또한,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뒤를 이었으며 이유영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수척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유영과 김주혁은 지난해 말부터 공개 열애를 했다.
둘은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며 사랑을 과시했으며, 김주혁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유영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