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할리우드] "美 내조의 여왕"…케이트 업튼, 저스틴 벌랜더 응원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이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케이트 업튼은 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케이트 업튼 SNS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7차전 끝에 LA다저스를 5대 1로 꺾었다. 창단 55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쥐게 된 것. 저스틴 벌랜더에게도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2013년 교제를 시작한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는 지난해 5월 약혼했다. 케이트 업튼은 연인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포스트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저스틴 벌랜더는 이번 시즌에서 총 6번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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