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노 대표는 2003년 진로 발렌타인에 입사해 주류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2006년 재무 총괄로 에드링턴 코리아와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에드링턴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지역 운영 총괄로 임원직을 거쳐, 이번 인사를 통해 에드링턴 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노 신임 대표는 “에드링턴 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맥캘란의 명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과 전략으로 에드링턴코리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주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