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선사초등학교부터 암사대교와 연결되는 암사정수장 교차로까지 1.3㎞는 4차로로(너비 28.5m), 암사정수장 교차로부터 강일삼거리까지 2.4km는 6차로(35.0m)로 확장됐다.
시는 강동지역 아파트 재건축, 강일 도시개발사업, 하남 미사보금자리 주택(미사강변도시) 건설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에 대비해 도로를 확장했다. 보도 폭은 자전거도로를 포함해 7m로 늘렸다.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의 정거장 출입구가 생길 예정인 선사고등학교 구간은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마감 공정을 개통에 맞춰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