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부라더>의 흥행세는 작년 가을 극장가에 유해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에 성공한 <럭키>와 평행 이론을 성립시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라더>와 <럭키>는 가을철 비수기를 맞은 극장가에 개봉해 오로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만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럭키>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층을 모두 만족시켰듯 <부라더> 역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가족끼리 보기 좋은 훈훈한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흥행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부라더>는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까지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나가며 명실상부 2017년 최고의 코미디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가을 극장가에 초특급 웃음을 선사하는 <부라더>는 <럭키>에 이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앞으로의 흥행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부라더>는 대한민국에 웃음과 감동을 사로잡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