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텍사스 총기난사에 "일본에서 상황 파악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미국 텍사스 주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국에서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가 일본에서 그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텍사스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사상자와 주민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연방수사국(FBI)과 사법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의 첫 방문국인 일본의 수도 도쿄에 머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7일 일본을 출발해 한국에 도착한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이날 예배 도중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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