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브' 돈을 위해 목숨을 건 '관종' 들의 게임

‘너브’ 돈을 위해 목숨을 건 ‘관종’ 들의 게임


영화 ‘너브’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지난 1월 개봉한 ‘너브(감독 헨리 유스트, 아리엘 슐만)’는 엠마 로버츠와 데이비 프랭코가 출연한 모험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대학 입학을 앞둔 소심한 성격의 ‘비’(엠마 로버츠 분)는 일탈을 위해 SNS 미션 수행 사이트 ‘너브’에 가입하면서 시작된다. ‘너브’는 10대들의 비밀 사이트로 미션을 수행하는 플레이어(player)와 그들의 미션 성공 여부를 배팅하는 왓쳐(watch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왓쳐가 늘어날수록 단계별 상금 또한 늘어나는 24시간 라이브 게임이다.

스릴을 위해 플레이어가 된 ‘비’는 미션 도전 중 미스터리한 남자 ‘이안’(데이브 프랭코 분)을 만나 파트너가 되고, 상금을 얻으며 연전연승을 하게 된다. 곧 그들은 목숨을 건 미션까지 도전하게 된다.

누리꾼들은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인 줄 알았는데 은근히 메시지도 있음”,“재밌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너브’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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