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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검사, '국정원 댓글 사건' 피의자 심문 직전 투신 '사망'
입력
2017.11.06 17:25:00
수정
2017.11.06 17:25:00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를 받던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건물에서 투신해 끝내 사망했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려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한편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같은 혐의를 받는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과 함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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