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국내 대표 8대 카드사를 통해 카드할인 혜택을 받은 액수는 200억 원이다. 항목은 즉시할인과 청구할인, 구해 후 적립금지급 등 3가지였다. 약 190만명이 1인당 티몬에서 쇼핑하며 1만526원 이상 절약했던 것이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고가상품의 분포가 높은 여행·레저가 19%로 가장 높았다. 이후 패션·뷰티 17%, 식품·생활 16%, 가전·디지털 11%, 출산·유아동이 10%등의 순이다.
한편 티몬은 앞으로 소비자 혜택을 높일 수 있도록 카드사와 제휴관계 강화는 물론 다양한 할인 수단들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