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연 에이치엘사이언스 대표.
석류를 원료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피부보습을 챙겨주는 기능성 석류 농축액이 ‘2017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상품 전시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지난 5일까지 나흘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60년 전통의 독일 최대 발명관련 전시회인 ‘인터내셔널 트레이트 페어 전시회(International Trade Fair Exhibition Ideas-Inventions-New Products 2017·IENA 2017)에서 ‘본퍼스트 큐’ 석류 농축액이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 출품작은 세계 30여국 700여점이었다.
석류 농축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석류 농축액의 갱년기 증상 개선과 히알루론산·콜라겐 합성 증가 효과를 담은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Experimental and Therapeutic 2017)에 등재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퍼스트 큐’를 박민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홈앤쇼핑에서 9일 밤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개한다고 밝혔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